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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탑사 주차장을 미리 알아보고 가면 혼잡한 시기에도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있는 마이산도립공원은 주차장이 남부와 북부 두 곳으로 나뉘어 있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탑사까지 걷는 거리와 시간이 달라집니다.
주차·입장료 숫자와 함께, 탑사의 상징인 돌탑이 언제부터 쌓였는지까지 정리했습니다.

마이산 탑사 주차장, 남부와 북부로 나뉩니다
마이산 주차장은 남부주차장과 북부주차장으로 나뉘어 있고, 남부는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다시 나뉩니다. 탑사를 목적지로 한다면 남부주차장이 더 가까운 코스로 다수 방문 후기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북부주차장은 반대편에서 접근하는 코스라 걷는 경로 자체가 다릅니다.

공원 입장과 주차는 무료입니다
마이산도립공원은 공원 입장과 주차 모두 무료입니다. 다만 탑사 앞 돌탑 구역에 들어서면 문화재 관람료가 따로 있습니다. 성인 3,000원, 중고생 2,000원, 초등학생 1,000원이며 단체 요금은 성인 2,800원, 중고생 1,800원으로 조금 더 낮습니다. 요금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북부주차장에서는 ‘마이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북부주차장 쪽에는 마이열차라는 탑승 수단이 있어 산 중턱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오르기 부담스러운 어린이나 어르신과 함께라면 참고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다만 정확한 운행 요금과 시간은 확인되지 않아, 현장 안내소에서 다시 확인하는 쪽이 정확합니다.

돌탑은 1885년, 25세 청년이 쌓기 시작했습니다
탑사를 대표하는 80여 개의 돌탑은 조선 후기 임실에 살던 이갑룡 처사가 1885년, 당시 25세의 나이로 마이산에 입산해 혼자 쌓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시멘트나 접착제를 전혀 쓰지 않고 자연석만 쌓아 올렸는데, 태풍과 비바람에도 무너지지 않고 100년 넘게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겨울엔 고드름이 하늘로 솟습니다
마이산 겨울의 명물은 역고드름입니다. 은수사·탑사 주변에 정화수를 떠 놓으면 고드름이 거꾸로, 하늘 방향으로 솟아오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마이산이 전 세계에서 타포니(풍화 동굴) 지형이 가장 발달한 곳으로 꼽히는 희귀한 지질을 가진 것과 함께, 이 현상이 알려지며 겨울에도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이유가 됩니다.

마이산 탑사 주차장은 남부·북부 모두 무료로 운영되지만, 코스와 거리는 서로 다릅니다. 암마이봉(686m)과 수마이봉(680m)이 말의 귀처럼 생겨 ‘마이산’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국가지정 명승 제12호이자 2019년 국가지질공원으로도 인증받은 곳입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탑사까지 가장 가까운 남부주차장을 먼저 검색해 보는 것이 동선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탑사만 보고 나올지, 은수사까지 걸을지부터 정합니다
남부주차장에서 탑사까지만 다녀오는 코스와, 탑사를 지나 은수사까지 더 걷는 코스는 체감 거리가 다릅니다.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탑사까지만 보고 돌아오는 짧은 코스를 고르고, 산책 삼아 느긋하게 걷고 싶다면 은수사까지 이어서 걷는 코스를 고르는 식으로 미리 정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코스든 돌탑 구역에서는 사람들이 멈춰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 통행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좁은 길목에서는 사진 촬영 때문에 뒤따르는 사람의 통행을 막지 않는 것이 서로 편합니다.
남부·북부 어느 쪽이 처음 방문에 더 맞을까요
처음 마이산을 찾는다면 남부주차장에서 출발해 탑사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가 길을 헤맬 걱정이 적습니다. 반대로 마이열차까지 타 보고 싶거나 산 중턱 풍경까지 보고 싶다면 북부주차장 코스를 함께 고려할 만합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한쪽으로 들어가 반대쪽으로 빠져나오는 종주 코스를 선택하는 방문객도 적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이산 탑사까지 걸어서 얼마나 걸려요?
출발 주차장과 걷는 속도에 따라 차이가 있어 특정 시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남부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휠체어나 유모차로도 갈 수 있나요?
산길 구간이 포함돼 있어 전체 구간을 휠체어·유모차로 이동하기는 어렵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북부주차장의 마이열차를 활용하면 일부 구간의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도 있나요?
충전소 설치 여부와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문 전 전기차 충전 지도 앱으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가도 되나요?
도립공원 산책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간이 있는 경우가 많지만, 문화재 보호 구역인 탑사 경내는 별도 규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목줄과 배변 봉투를 기본으로 챙기고, 경내 진입 규정은 현장 안내문을 따르는 것이 정확합니다.
겨울에도 돌탑을 볼 수 있나요?
마이산도립공원은 연중 개방됩니다. 다만 겨울철에는 산길이 얼 수 있어 미끄럼 방지 신발이나 아이젠을 미리 준비해 가는 방문객이 많다는 후기가 꾸준히 보입니다.